일본반응 NHK뉴스 자살한 아이돌그룹 샤이니 종현 발인식, 전세계 팬들의 추모

18일 자살한 한국의 남성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의 고별식(告別式)이 21일 서울에서 있었다 일본인을 포함하여 약 300명의 팬들이 작별을 슬퍼했다.

대만에서 온 한 여성은 10년간 샤이니를 응원해 왔다. 종현은 매우 성실한 사람이었다. 수고 많았다고 전해주고 싶다고 눈물을 흘리면서 말했다.

5인조 남성그룹 샤이니는 2008년 데뷔 후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을 비롯하여 많은 나라에서 인기를 모았으며 내년 2월에는 도쿄돔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외교부는 21일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공식 계정에  "우리 대사관 앞에 추모 공간을 만들고 샤이니 종현군을 기리며 함께 슬픔을 나누는 현지 팬들의 모습을 전한다"고 미국, 러시아, 스페인 등 세계 각국의 재외공관에 모인 종현의 팬들 사진을 공개했다. 

러시아 팬들은 주러시아 한국대사관 앞에 흰 장미와 국화를 바쳤고, 미국 팬들은 20~21일(현지 시각) 오후 7시 뉴욕 매디슨스퀘어 공원에서 촛불 추모식을 열었다. 대사관 벽에 한글로 쓴 편지와 꽃, 고인의 사진을 붙이고 추모하는 팬도 많았다.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샤이니 종현의 발인

http://blog.naver.com/s9star/221168787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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