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스루2 의료붕괴 주장 일본 코로나 확진자 급증! 한국따라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도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관련 조기에 확진자 발견을 위한 국내의 적극적인 검사에 대해 의료붕괴 주장을 했던 일본이 확진자가 급등하자 드라이브스루 검사를 도입에 이어 선별진료소 설치도 고려하고 있다. 14일 일본 NHK의 집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294명 증가하면서 총 7691명이 됐다.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했던 크루즈 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를 포함하면 누적 확진자 8403명이다. 우려했던 의료 체계 붕괴가 현실로 다가온 일본이다. 일본의 PCR 검사 건수는 한국과 비교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2만건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지만 아직 절반에도 못 미친다. 의심 증상을 묻는 전화가 쇄도하면서 콜센터는 업무가 마비 상태에 이르렀고 보건소 역시 .. 2020. 4. 14. 코로나19 팬데믹, 한국을 배워라! 외치는 미국 코로나 청문회 '코로나19 팬데믹' 미·유럽 환자 폭증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으로 코로나 청문회를 잇달아 개최하며 진상 파악과 대책마련을 행정부에 주문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에도 하원 관리개혁위원회가 이번 사태를 주제로 역시 청문회를 개최했다. 정부측 인사로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로버트 레드필드 소장과 국립보건원산하 알레르기감염성질환연구소(NIH) 앤서니 파우치 소장 등이 출석했다. 두 사람은 백악관 코로나대책 태스크포스(TF) 핵심 구성원들이다. C-SPAN TV와 라디오로 동시 생중계된 청문회는 한마디로 '코리아 코로나 사태' 청문회장을 방불케했다. 한국의 사례를 약방의 감초처럼 가져다가 정부 비판에 활용했다. 캐롤라인 맬로니(민주당) 위원장 "어제 레드필드 센터장은 CDC가 약 4.. 2020. 3.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