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타1 창업 400년 아리타산 도자기 아리타야키 강도 5배의 자기그릇 개발 일본 큐슈 사가현 일본 최초의 도자기 산지 아리타야키 매년 봄, 가을에 도자기 축제가 열리는 아리타 도자기 마을은 오늘날 일본이 도자기로 유명해지게 된 시초가 된 곳이다. 그리고 그 기원에는 바로 뛰어난 기술과 예술적 감각을 지닌 조선의 도공들이 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조선 출병 당시 조선의 도공들이 일본으로 대거 유입되었고, 이후 1616년 도공 이삼평이 일본 최초의 백자를 구워내며 일본식 자기의 발전 토대를 마련했다. 아리타 도자기 마을에서는 관상용 백자, 청자 등은 물론 내구성이 강한 식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아리타야키를 만날 수 있다. 아리타 도자기 마을은 100만 명의 인파가 모이는 도자기 축제로 더욱 유명하다. 아리타역 주변에서 가미아리타역까지 약 4㎞에 이르는 곳에 500개가 넘는 상점이 .. 2017. 1.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