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1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여행 관련주 테마주 하나, 모두투어 주가 폭락..바닥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직격탄을 맞은 국내 여행업계의 주가가 맥을 못추고 있다. "정부 도움 없이는 한달도 버티기 힘들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다만 여행사들의 주가가 대폭락한 만큼 바닥 수준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국내 여행업계 양대산맥인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주가(종가 기준)는 연초(1월2일)와 비교해 전날(4월1일) 각각 -29.7%, -45.8% 하락했다. 3개월 사이 3분의 1토막, 반토막 난 셈이다. 4월2일 오전 11시47분 현재도 하나투어는 전날과 비교해 1150원(3.1%) 떨어진 3만5950원, 모두투어는 120원(1.22%) 내린 9690원에 거래되며 고전하고 있다. 3월 말 기준 4·5·6월 패키지 예약률 증감은 하나투어가 -100%, -98%, -91%, 모두.. 2020. 4.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