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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반대를 뚫고 미국 조지아주에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가수 이지연 축가

by 일본나까마 2017. 7. 2.

일본의 반대 속에 미국 남부에 소녀상 건립 

애틀랜타 소녀상 건립위원회, 미국 남부 조지아주 브룩헤이븐 시립공원(일명 블랙번2)에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브룩헤이븐 소녀상은 캘리포니아 주 글렌데일 시립공원과 미시간 주 사우스필드 한인문화회관에 이어 미국 내에 세 번째로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이다.

이날 행사에는 라울 도나토 애틀랜타 주재 필리핀 총영사도 참석해 축사를 했다.

축가를 부른 가수 이지연 씨가 꽃다발을 소녀상의 목에 걸어주었다.

가수 이지연


미국 조지아주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이번 소녀상이 세워지기까지 난관이 적지 않았습니다.

일본 기업들이 조지아주에 투자철회를 협박하고 일본 극우세력이 브룩헤이븐 시의원들에게 연일 항의전화를 거는 등 집요한 방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애틀랜타 주재 일본 총영사는 "위안부는 매춘부", "소녀상은 증오의 상징물"이라는 망언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브룩헤이븐 시의회는 지난달 만장일치로 소녀상 건립을 의결했고, 드디어 소녀상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강일출 할머니는 소녀상을 어루 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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