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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비밀회담에 참석한 전 미국 유엔주재 대사, 북한은 대화를 원한다.

by 일본나까마 2017. 9. 16.


지난 5월 노르웨이에서 열린 북한과의 극비 협의에 참여한 전 미국 유엔주재 대사가 일본방송 취재에서 "북한은 미국과의 대화에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밝혔다. 

피커링(Thomas R. Pickering) 전 미국 유엔 대사는 지금까지의 북한 접촉에서 느낀 것은 그들은 대화를 원한다고 언급했다.

어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서는 우발적인 충돌 발생 가능성이 있으며 대단히 위험하다고 비난하고 있다.

북미 극비협의! 북한은 미국과 대화를 원한다.

In archaeology you uncover the unknown. In diplomacy you cover the known.

– Thomas R. Pickering

고고학에서는 알려지지 않은 것을 밝혀낸다. 외교에서 당신은 알려진 것을 다룬다.

– 토마스 피커링

미 연방국무부의 외교관 양성 프로그램 '피커링 국제관계 펠로우십'(Pickering Foreign Affairs Fellowship) 

유엔 주재 대사를 지낸 토마스 피커링 전 국무차관의 이름을 딴 피커링 펠로우십 프로그램은 우수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미래의 외교관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미 전역에서 매년 20명의 장학생만 엄선하고 있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2년간의 학비는 물론 여름방학 국무부에서 10주간 인턴십 프로그램과 해외 지역의 미국 대사관에서 인턴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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