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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미용정보

비누가 코로나 바이러스 죽인다! 공중화장실 비누는 안전?

by 일본나까마 2020. 3. 12.

세계보건기구 코로나19 사태 팬데믹 공식 규정

방역당국과 임상전문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위생수칙으로 손 씻기를 제안하는 가운데 비누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죽이는 '천적'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과학적 원리를 통해 확인됐다.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의 김용관 연구사는 10일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비누에 함유된 계면활성제 성분이 코로나19를 비롯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가장 바깥쪽을 구성하는 지방층 일부를 녹여 구멍을 낸다"며 "막에 구멍이 뚫리면 그 바이러스는 죽은 것이나 다름 없다"고 설명했다.

공중화장실 비누로 바이러스 전파 가능하다?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꼼꼼하게 씻는다." 코로나19 감염을 막는 가장 기본적인 위생 수칙이다.  그런데 트위터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공중화장실 등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고체 비누가 바이러스 확산의 매개체가 될 수 있다는 글이 오래 전부터 올라오고 있다. 감염자가 사용한 비누에는 바이러스가 묻기 때문에, 그 비누를 다시 쓰면 오히려 코로나19에 걸릴 수 있다는 얘기다.

비누가 불안하다? 귀 온도계는 위험하다?

감염자가 공중화장실 비누를 사용했다면 비누 혹은 비누 주변 받침대 등에 바이러스가 남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비누 거품을 내 씻는 과정에서 염기 성분이 바이러스를 죽인다. 30초 이상 꼼꼼하게 씻으면 바이러스에 감염될 우려는 없다.

검증내용

고체 비누가 바이러스나 세균에 오염될 수 있다는 우려는 과거에도 있었다.  1988년 미국 국립 보건원 (NIH) 산하 의학 도서관(NLM)에서 운영하고 있는 바이오 의학 및 생명 공학 분야 전자 도서관에 등재된 논문을 찾았다. 비누 혹은 비누 받침대는 감염자가 사용해서 바이러스에 오염될 수 있지만, 거품을 내서 씻으면 큰 위험은 없다고 논문은 결론 내린다.

비누는 염기성이다. 염기는 단백질을 녹인다. 바이러스는 주로 단백질로 이뤄져있다. 따라서 바이러스 묻은 고체 비누라도 거품을 내 30초 이상 꼼꼼하게 씻으면 바이러스가 녹아서 사라진다.  전문가들은 이런 설명을 하면서 고체 비누를 통한 바이러스 감염 우려는 크지 않다고 입을 모았다.

11일 일본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1330명(+53), 사망자 22명(+3)

https://kimtaku.com/http-kimtaku-com-covid19-japan-11/

 

11일 일본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1330명(+53), 사망자 22명(+3) | 김타쿠닷컴

3월 11일(수) 일본 후생노동성과 전국 지자체가 집계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자는 53명 증가하여 확진자는 총 1330명이 되었다.도쿄 6명, 오사카 7명, 미에현 5명, 효고현 10명 등 일본 각지에서 53명의 감염자가 나왔다.10일 59명에 이어 이틀 연속 50명대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사망자도 연속 3명이 발생했다.아이치현에서 80대 남성 2명이 사망했고 효고현의 8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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