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미·유럽 환자 폭증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으로 코로나 청문회를 잇달아 개최하며 진상 파악과 대책마련을 행정부에 주문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에도 하원 관리개혁위원회가 이번 사태를 주제로 역시 청문회를 개최했다.
정부측 인사로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로버트 레드필드 소장과 국립보건원산하 알레르기감염성질환연구소(NIH) 앤서니 파우치 소장 등이 출석했다. 두 사람은 백악관 코로나대책 태스크포스(TF) 핵심 구성원들이다.
C-SPAN TV와 라디오로 동시 생중계된 청문회는 한마디로 '코리아 코로나 사태' 청문회장을 방불케했다. 한국의 사례를 약방의 감초처럼 가져다가 정부 비판에 활용했다.
캐롤라인 맬로니(민주당) 위원장
"어제 레드필드 센터장은 CDC가 약 4900명을 검사했다고 증언했다. 이에 비해 한국은 첫 번째 지역사회 전파 사례가 발생한 지 일주일 만에 6만 6천 명 이상을 대상으로 검사했다. 한국은 현재 196,000명 이상을 검사했지만, 우리는 그 근처에도 가지 못하고 있다. 한국은 드라이브스루 검사까지 시작했지만, 우리 미국 국민들은 자신의 의사에게조차 검사를 받을 수 없다. 여기는 미합중국이다. 우린 세계를 이끌어 가야할 나라다. 그런데 훨씬 뒤처져있다. 한국은 어떻게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그렇게 빨리 검사했나? 우리는 왜 이렇게 오래 걸렸나? 우리는 더 잘해야 한다."
"코로나19 한국 대응 배워야"... ‘성숙한 시민의식' 외신 극찬
외신들은 코로나19 사태에 대처하는 한국 소식을 전하면서 성숙한 시민의식에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는 이탈리아와 미국에선 자국 정부의 대응을 비판하며 한국을 모범 사례로 들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도쿄올림픽 1년 연기가 바람직! 무관중 개최보다 낫다.
https://kimtaku.com/postpone-the-olymp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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