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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뉴스,방송

일본정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한 공항 전세기 이용요금 약 95만원 청구

by 일본나까마 2020. 1. 29.

일본은 중국 후베이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창궐로 우한 폐렴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현지 일본인 귀국 희망자를 데려오기 위해 28일 저녁 전세기를 출발시켰다.

일본 정부는 귀국자 1인당 편도 정규 항공요금인 약 8만엔(소비세별도)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화 약 95만원이다. 

저녁 8시반경 도쿄 하네다 공항을 이륙한 전일본공수 ANA항공 차터기는 0시29분 우한공항에 도착했다.

승객 200여명을 태운 차터기는 29일 아침 하네다공항에 도착 예정이다. 현재 귀국을 희망하는 현지 일본인은 650여명이다.

또한 일본 정부는 귀국자를 격리하지 않고 감염 여부 검사 후 증상이 없으면 최대 잠복기간에 해당하는 2주간 자택에 대기하도록 하고 외부인과의 접촉을 삼가하도록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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