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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병원, 치바현 장애인 시설 코로나19 집단감염, 무더기 확진자! 개그맨 시무라켄 사망

by 일본나까마 2020. 3. 30.

코로나 감염 코미디언 시무라켄 사망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중이던 일본의 국민 개그맨 시무라켄(志村けん, 70)이 29일 밤 도쿄 시내 병원에서 사망했다.

3월 29일 일본 신규 신종코로나 감염자 169명 증가, 누적 확진자 2605명

도쿄도는 10~80대 남녀 6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중 27명은 다이토구 에이주(永寿)병원 의료진과 입원 환자다. 어제까지 69명의 집단감염(클러스터)이 발생한 병원으로 2명이 사망했다.

도쿄도는 29일까지 밀접 접촉자 등 520명 정도를 검사했으며 대상자는 더욱 늘 전망이다.

확진자 68명중 26명은 감염경로 파악이 안되고 있으며 9명은 감염자와 접촉한 사람이며 6명은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도쿄의 누적 확진자는 430명으로 늘었으며 사망자는 90대 남성 1명이 사망하여 8명이 되었다.

치바현 장애인 시설 86명 집단감염

58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한 치바현 도노쇼마치(東庄町) 장애인 시설에서는 28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되어 확진자 누계 86명이 되었다.

직원과 입소자, 그 가족 140여명의 검체를 채취하여 PCR 검사중이며 80명의 검사결과가 나왔다.

교토, 유럽에서 귀국한 대학생 슈퍼 전파자?

교토산업대학 학생 5명의 감염이 확인되었다.

이 중 1명은 친구 3명과 스페인, 프랑스 등 유럽 5개국으로 졸업여행을 하고 14일 귀국한 학생이다. 함께 여행한 친구 4명중 2명은 고향인 에히메현과 이시카와현에서 이미 양성 판정을 받았다.

유럽여행에서 감염된 학생이 참석한 졸업파티와 동아리 모임 참석자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 외에도 고열 증상을 보이는 13명을 포함하여 밀접 접촉자가 47명에 달해 집단감염(클러스터) 발생 가능성이 높다.

29일 일본 신종코로나 확진자 2605명(+169)

https://kimtaku.com/japan-covid19-0329/

 

29일 일본 신종코로나 확진자 2605명(+169) 도쿄와 치바현 집단감염 발생 | 김타쿠닷컴

수도권 간토지방 확진자3월 29일(일) 일본 후생노동성과 전국 지자체가 집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는 169명 증가하여 확진자는 2605명이 되었다.도쿄에서는 28일 63명에 이어 68명의 감염이 확인되었다.이 중 27명은 다이토구 병원 의료진과 입원 환자다. 어제까지 69명의 집단감염(클러스터)이 발생한 병원으로 2명이 사망했다.도쿄도의 확진자 68명중 26명은 감염경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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