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젊은층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도쿄 가부키쵸, 오사카 환락가 집단감염(클러스터) 발생

일본 NHK 보도 일별 코로나19 확진자

신주쿠 가부키쵸, 오사카 기타신치 유흥업소 집담감염, 클러스터 발생

​일본 도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젊은층이 다수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도쿄도는 빙산의 일각일 가능성이 있다며 젊은세대가 중증이 되기 쉬운 고령자에 바이러스를 확산시키지 않도록 신중한 행동을 촉구하고 있다.

​감염자가 급증한 도쿄올림픽 연기 발표 다음 날인 3월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도쿄도 코로나19 확진자 416명을 분석한 결과 약 40％인 163명이 만 40세 미만이었다.

도쿄 확진자 연령대 분석

일본정부 전문가회의, 의료붕괴 가능성 제기!

폭발적인 환자 증가(오버슈트)가 발생하기 전에 의료붕괴 가능성, 긴급 대응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일본내 확진자가 가장 많은 도쿄와 오사카를 감염확산 경계지역으로 설정했다.

​또한 일본의사회는 1일 기자회견을 열어 의료현장이 심각한 위기상황임을 선언하며 아베 정부에 긴급사태선언을 촉구했다.

일본의사회 의료 위기적 상황선언!

1일 일본 코로나 확진자

4월 1일 일본내 확진자는 33개 도도부현에서 266명이 증가하며 1일 최대치를 경신, 총 3207명이 되었다.

​도쿄도에서 66명의 감염이 확인되었는데 60%에 해당하는 38명은 감염경로 파악이 안되고 있다.

아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도쿄 다이토구 병원 환자와 의료진 검사결과가 안나와 빠졌다.

규슈 후쿠오카현에서 32명의 감염이 확인되며 확진자가 78명으로 급증했다. 지난 주 후반부터 증가했는데 60%는 감염경로가 불명확하기 때문에 향후 더욱 늘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환락가에서 감염자 다수 발생

일본의 대표적인 유흥가 신주쿠 가부키쵸와 오사카 기타신치의 쇼펍, 캬바쿠라 등 유흥업소 업소녀와 풍속점 종사자의 감염자 집단(클러스터)이 발생했다.

​지자체장들은 감염경로 파악에 어려움을 호소하며 시민들에게 야간업소 이용 자제를 요청했다.

일본 코로나19 단신

​일본의사회, 의료현장 심각한 위기상황 선언! 정부에 긴급사태선언 촉구 [상세]

유럽여행 교토산업대학 학생 관련 코로나 집단감염자 42명으로 증가 [상세]

오사카 유흥가 쇼펍과 쿠라부에서 18명 감염 클러스터 발생 [상세]

신주쿠 가부키쵸 캬바쿠라 업소녀와 풍속점 종사자 다수 감염 [상세]

​일본 코로나 감염자 266명 증가 최대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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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일본 코로나 감염자 266명 증가 최대치 경신! 확진자는 3207명 | 김타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