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뉴스,방송

미국의 일본인 의사, 코로나19 감염폭발 도쿄 제2의 뉴욕될 수도! 긴급사태 선언!

by 일본나까마 2020. 4. 7.

긴급사태 선포에 도쿄 탈출 러쉬

아베정부, 7개 지자체 대상 1개월간 긴급사태 선포!
일본 실트 도쿄탈출! 지방으로 감염 확산 우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폭발 미국 뉴욕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일본인 의사가 도쿄와 2~3주 전 뉴욕의 상황이 비슷하다며 도쿄가 '제2의 뉴욕'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메디컬 센터 순환기내과 의사인 시마다 유이치(島田悠一·37)는 "지금 도쿄는 3~4주 전 뉴욕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도쿄에선 지난 4일 처음으로 하루 확진자 수가 100명을 넘었다. 뉴욕의 일일 확진자 수가 100명을 넘어선 것도 대략 3주 전인 지난달 12일이었다는 것.

시마다는 "일본 뉴스를 보면 사람들이 모이기도 하고 방심하는 것처럼 보인다"면서 "3주 전 뉴욕 사람들도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많은 사람이 밀집한 곳을 피한다는 기본적인 일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방심의 대가는 참담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현재 뉴욕주에는 13만689명의 확진자가 있으며, 누적 사망자는 4758명에 이른다.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것도 뉴욕과 도쿄의 공통점이다. 뉴욕의 첫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란을 방문했던 것으로 판명됐지만 두 번째 확진자는 해외여행 이력이 없어 감염 경로가 오리무중이다.

시마다는 "도쿄도 감염자 다수의 감염원이 특정되어 있지 않다"며 "실제로는 이미 상당히 만연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대로 방심하다간 정말 폭발적으로 감염이 확산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뉴욕의 전철을 밟는 것만은 제발 피해달라"고 호소했다.

시마다의 호소가 무색하게도 도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급속도로 늘고 있다. 전날 83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는 1116명이 됐다.

아베신조 일본 총리는 7일 저녁 긴급사태를 선포할 예정이다.

뉴욕병원 근무 일본인 의사 시마다 유이치의 발언 영상

https://kimtaku.com/medical-beds/

 

도쿄도 의료붕괴 예방! 병상부족 대비 코로나 환자 이송용 호텔 교섭중 | 김타쿠닷컴

도쿄, 가나가와현, 아이치현, 오사카, 효고현 5개 지자체 의료붕괴 전야 - 전문가회의도쿄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으로 인한 병상 부족에 대비하여 도내 호텔측과 교섭중인 것으로 밝혀졌다.의료붕괴 사태를 막기 위해 입원중인 경증 환자와 무증상자를 이송하기 위한 것이다.아침 기준 도쿄도가 확보하고 있는 병상은 700개이지만 최소 531명 이상의 감염자가 입원하고 있다.도는 전문

kimtaku.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