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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집단감염 나가사키 크루즈선 신규 확진자 60여명, 누계 150여명

by 일본나까마 2020. 4. 25.

나가사키항 크루즈선

일본 규슈 나가사키항에 정박중인 대형 크루즈선 승무원 60여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되어 전체 확진자는 150여명으로 늘었다.

미쓰비시 중공업 나가사키 조선소의 코야기(香焼) 공장에서 수리를 마친 이탈리아 선적의 크루즈선 ‘코스타 아틀란티카(Costa Atlantica)’에서는 20일 확진자 발생 이후 24일까지 91명의 감염이 확인되었으며 나머지 약 290명에 대한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60여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크루즈선은 중국에서 수리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하고 1월 29일 나가사키항에 입항하여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수리를 했다.

4월 14일에 승무원 1명이 고열증상을 보여 19일 PCR검사를 실시, 20일 양성이 확인되었다. 8만 6천톤급 크루즈선 승무원 623명중 일본인은 1명이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음성인 승무원은 자국으로 귀국시킬 방침이다. 가장 많은 필리핀인에 대해서는 전세기를 이용하는 방안을 필리핀 당국과 협의중이다.

일본방송 NHK 집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도쿄 161명 등 24일 434명이 확인되어 누계 1만 357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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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도쿄 코로나 확진자 161명, 사망자 6명! 병원 관계자가 14%

https://kimtaku.com/tokyo-covid19-0424/

 

24일 도쿄 코로나 확진자 161명, 사망자 6명! 병원 관계자가 14%

4월 24일(금) 도쿄도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1명이 증가하여 11일 연속 100명을 넘었다. 누계 3733명이 되었다. 10세 미만에서 100세 이상까지 감염자 161명중에서 약 47%에 해당하는 75명의 감염경로는 불분명이다. 26명은 간호사와 환자 집단감염이 발생한 내리마구 네리마히카리가오카(練馬光が丘) 병원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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